쿠바 여행기 2화 "운명적 만남?"
인천 공항을 출발해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했지만, 스페인어를 잘 모르고, 돌아다기가 어려워 6시간을 공항에 대기하면서도 공항밖으로 나가지 않고, 공항 내부에만 머물렀기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점심으로 공항 내부에 있는 음식을 먹고, 친근한 "치토스" 과자를 구입해서 먹었다. 엄청 오묘하고 요상한 맛의 치토스였다. 덤 이야기 - 아에로멕시코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아에로멕시코는 상당히 깨끗하고,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고 계셨기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전혀 없고, 승무원들도 대부분 영어를 잘 할 수 있기에 문제가 없다. 기내 방송.... 영화 보는 그거.... 한글도 나온다. 기내식으로 소고기와 치킨, 생선 종류를 준다. 소고기 기내식을 먹을 때는 레드와인, 생선을 먹을 때는 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