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점들의 연결순전히 호기심과 직감만을 믿고 저지른 일들이 훗날 정말 값진 경험이 되었다.리드 대학을 자퇴한 후 캘리그래피 수업을 들었다.사실, 이 때만 해도 이것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될지 상상도 하지 못 했다.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첫 번째 매킨토시를 구상할 때, 그것들은 나에게 되살아 나왔다.그리하여, 매킨토시는 아름다운 서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였다.만약, 내가 서체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매킨토시의 복수 서체 기능이나 자동 자간 맞춤 기능은 없었을 것이고,맥을 복제한 윈도우도 그런 기능이 없었을 것이고, 결국, 개인용 컴퓨터에는 이런 기능이 실리지 못 했을 것이다.스탠포드 대학교 졸업 연설 중, 발췌 - 스티브 잡스그동안...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한 ..
2023-05-07 그냥 이야기 그냥 이야기는 두서 없이 투덜투덜, 푸념하듯 두서없이 씁니다. 현재... 블로그에 글을 써서 기록하겠다고 마음을 먹은게 몇 년 전입니다. 그때는 제가 일도 안하고 놀고 있었을 때 였습니다. 원래는 관심만 가지고 있던 것을 하겠다고 갑자기 NUC 를 사고 리눅스를 설치하고 서버를 설치했죠. 밤을 지새는 줄도 모르고, 시간을 보내며 구축했습니다. '왜 안되는 걸까', '왜 되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 십번씩 하면서 보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제가 취직을 하고 일을 하게 되면서 솔찍히 소홀해졌습니다.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쓰고도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무언가를 쓰고 있으니까 말이죠. 중간중간 저는 계속해서 리눅스나 서버를 가지고 이것저것 했습니다. 간단하게는 새로운..
지속 가능한 삽질 Sustainable Spadework 안녕하세요. 컴퓨터로 이것저것 삽질하기 좋아하는 멧돼지입니다. '삽질' 이란 어떤 것을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결하면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조금은 더디지만 확실하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방법론적인 표현입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지속 가능한 삽질 (Sustainable Spadework)" 라고 합니다. 조금은 답답하고, 조금은 지치더라도 내가 직접 모든 것을 겪으며 알게 되는 지식이 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리눅스, 서버 시스템 등 컴퓨터와 관련된 많은 것들을 좋아합니다.사진도 좋아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블로그를 통해 마음껏 표현하고 싶어요! 2021.08.09 2023..